이마트 피코크 북어해장국 후기 이마트에 갔다가 구매해온 정갈한북어 해장국.집에 황태남은게 있어서 끓여먹으려고 했는데임신하고 입덧때문에 몇달동안 밥을 안해먹었더니너무 귀찮았다.그래서 한끼정도는 때울수있겠지..하고 구매하게 된피코크제품 북어 해장국. 500g인데 1~2인분이라고 적혀있다.그래서 두명은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조리가 된 제품이기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되고냄비에 부어서 끓여 먹어도 되고,포장된 채로 끓는 물에 넣어서 먹어도 된다.요즘은 이렇게 완제품이 잘 나오기 때문에캠핑갈때 사가지고 괜찮을 것 같다.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피코크 북어해장국을냄비에 쏟아보았다.그런데 양이 너무 적다..이건 그냥 성인남자 1인분이라고 해도부족할 정도의 양이다.북어와 무, 콩나물이 들어있고 두부는 들어있지 않다.그래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전복손질법 - 절대 쉬운게 아니네요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배송된 전복 한박스!! 살면서 전복은 사먹어 본적도 별로 없는데,받아보니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놀라고어떻게 손질해서 보관해야 될지 앞이 캄캄했는데요.해보니 장난이 아니었던 전복손질법 포스팅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미역에 전복이 다닥다닥 붙어 있더라고요.그래서 미역을 걷어내고 봤더니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네요.제 손이 작은 편이 아닌데, 크기가 손바닥만해요.그런데 엄-청 더럽네요. 세척부터 합니다.일단, 손을 보호하기 고무장갑을 끼고칫솔로 박박 문질러 주었습니다.바닥을 박박 문질러 주고 물에 한번 헹구니바닥이 하얘졌네요. 옆도 싹싹 닦아줘야 하지만, 전복이 움츠러들어서닦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껍데기에서 떼어낸 다음에 2차 손질을 하기로. 전복을 밀어서 보면, 이렇게 붙어 있는게 보이.. 아보카도 키우기 - 씨앗에서 나오는 싹 마트에 갔더니 아보카도 4개를 묶음으로 팔길래 한망을 사왔다. 처음엔 먹는법을 몰라서 못 사먹었는데, 몇번 사다가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 아보카도. 지금은 비싸서 못 먹는다;;요거트넣고 갈아서 스무디해먹어도 맛있고, 식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고, 각종 덮밥에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다. 그런데 아보카도는 먹을 수 있는 부분보다 씨가 더 큰것 같다. 그래서 매번 버리던 씨를 발아 시켜보았다.맛있는 아보카도 키우기!일회용 커피컵의 뚜껑을 뒤집어 넣고 받침대로 사용했더. 아보카도 씨앗의 끝부분이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기다려 주면 아보카도 키우기가 시작된다. 뿌리가 날때까진 한참이 걸린다. 두개를 동시에 키우기 시작했는데, 한개는 손질하다가 껍질이 벗겨져서 그냥 껍질을 까고 키우기 시작했고, 다른 한개는 껍질을 까지.. 네덜란드 여행- 히트호른의 카페 네덜란드 여행이야기. 히트호른에서 방문했던 카페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아름다운 동화마을 히트호른을 방문해서, 열심히 걷다보니 허기가졌다 소리가 났다. 아침에 빵한조각 먹고 머나먼 길을 달려왔으니 그럴만도 하다. 레스토랑도 많아서, 야외에서 밥을 먹을까 하고 들어간 카페. 입구쪽에 식당이 많았는데 중간즈음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더니 요기할건 팔지 않았다. 말 그대로 카페였기에, 우린 커피와 디저트를 하나 시켰다. 메뉴판.커피외에도 와인,맥주,칵테일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었다.가격은 대부분 2~5유로 정도.커피보다 디저트가 먼저 나왔다.라떼 두잔에 디저트 하나를 시켰는데..네덜란드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이곳은1인 1메뉴 및 1인 1음료가 기본이라는 것.커피두잔에 디저트 하나를 시켰더니,포크는 하나만 가져.. 네덜란드의 동화마을 히트호른 풍경 Giethoorn 네덜란드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점찍어 뒀던 히트호른(Giethoorn). 암스테르담에서 조금 멀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보단 중국 관광객이 많다고 하지만, 너무 예쁜 동화마을 모습에 푹 빠져서 굳이 일정에 집어넣었다. 여길 가기 위해 기차표도 예매하고, 버스 시간도 알아보고, 엄청 많은 검색을 한 것 같다. 히트호른 가는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린 암스테르담 역에서 기차를 타고 Steenwijk역까지 간 다음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했다. 기차 요금이 비싼편이라 홀랜드패스 구입할때,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표를 싼 가격으로 미리 예매해두었고 그걸 이용해서 다녀왔다. 유럽은 기차도 참 예쁘다. 2층으로 되어있어서, 원한다면 2층에서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꽤 오래 이동해야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 임실치즈테마파크 신랑과 둘이 다녀왔지만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너무 좋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다녀온 후기! 볼거 뭐 있겠어~ 했던 것과 달리 너무나도 넓었고, 치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고, 3D 영화도 볼 수 있는 임실체즈테마파크. 수도권에서 가기엔 조금 멀지만, 남쪽으로 여행할 일이 있고, 아이가 있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이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지도를 따라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유럽에서 본듯한 건물이 보인다. 저기가 치즈만들기 체험도 하고, 피자도 먹을 수 있는 체험관 및 식당 같은 곳이다. 우린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아이도 없는데 치즈체험을 하기엔 다소 비싼감이 있어서 그냥 피자를 사먹었다. 가운데는 이렇게 분수도 나오고, 정원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아이들 사진찍어줘도 좋다. 중간 광장에서 보.. 비싸지만 예뻐서 산 아이더 등산화 등산을 새로운 취미로 만들기 위해 신랑에게 큰맘먹고 사준 아이더 등산화! 집 근처 산을 다니면서, 나는 결혼전에 산 등산화가 있지만 신랑은 없었기에 하나 사주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몇군데 아울렛을 돌아다녀보았지만 한동안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어서 사질 못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에 갔다가 아이더에서 너무 예쁜 등산화를 발견한 것이다. 트레킹화로 신어도 될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아니 너무 예쁜 디자인이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발길을 돌렸다가..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 구매하게 된 그 신발!! 공개합니다. 색은 여러개가 있었고, 이 색외에 여성이 신어도 예쁜 색이 있어서 커플로 사려 했으나 2개를 사기엔 너무 부담이라 일단 신랑것부터 샀다. 가지고 있던 상품권 털어서 산 것이었고, 마침 할인도 많이 해줬지.. 임신초기증상1주째 ~ 임신5주 아랫배통증 겪은 이야기 임신초기 졸림이나 감기기운 같은 증상이 많다고들 하는데 나는 아무런 징조도 없었다. 그저 태몽을 4주차쯤 꾸게 되었고, 그래서 임테기를 해보았을 뿐이고.. 아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5주차까지 기다렸다가 산부인과에 초음파를 보러다녀왔다. 확인을 하고도 임신이라 할만한 증상이 없었고, 주수계산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를 1주로 하기 때문에 임신초기증상1주째는 당연히 아무것도 있을 수가 없다. 우리가 몸으로 느낄때쯤이면 아마 착상이 잘 되어서 아기집이 지어진 5주차쯤부터 일 것 같다. 아, 그 전에 착상혈이 보여서 미리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착상혈의 경우 임산부중 10~30%만 겪는 증상이라고 한다. 나도 그런 증상은 없었다. 임신5주차. 산부인과 처음 방문하여 찍은 초음파사진이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