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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비비고 갈릭베이컨볶음밥 트레이더스에갔다가 비비고 볶음밥을 사왔어요. 비비고제품은 만두부터, 치킨, 냉동생지, 김자반 등등 실패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볶음밥도 믿고 사와봤죠5봉지가 들어있고 가격은 12000원정도 였던것 같아요. 한봉지는 205g이에요. 보통 공기밥이 180~200g정도 되나요? 혼자 먹기 딱 좋은 1인분 양인것 같아요, 냉동볶음밥 어떻게 먹는거 좋아하세요? 저는 꼭 프라이팬에 볶아먹어요. 전자레인지는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꼬들하니 맛있다던데 다음엔 에어프라이어 볶음밥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비비고 갈릭베이컨 볶음밥인데, 갈릭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피망,그린빈 같은 채소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아이랑 먹을거라서 안매울만한걸로 고른건데, 후추맛이랄까.. 살짝 매운맛이 나더라고요. 저번에도 ..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감기몸살 걸리거나 쌀쌀할때 생각나는 콩나물국밥^^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서 많이들 사먹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알아봅시다. 재료는 마음 껏.저는 청양고추 송송썰고 쉰김치 송송썰고, 오징어 몸통 남은거 있길래 살짝 데쳐서 썰어줬습니다. 그리고 뚝배기에 찬밥깔고, 준비한 재료 올려주세요. 파도 넣고, 고춧가루 뿌리고 계란한알 풀어서 끓이면 끝. 아 그 전에 콩나물 삶아놔야해요. 콩나물 삶아서 삶은 물 버리지말고 그 물로 국밥 물 넣는거에요. 콩나물도 양껏 넣고~ 뚝배기 데워지면 잘 섞어서 이렇게 한입^^
참깨볶는 방법 옛날에는 깨볶는걸로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한다. 그만큼 깨는 손질하기도 어렵고, 볶기도 어려운 식재료인것 같다. 나도, 깨를 처음 받았을 때, 그냥 씻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참깨볶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머님이 주신 국산 깨!!! 깨볶는것도 귀찮고, 깨씻는것도 귀찮아서 놔두고 있었는데, 볶아둔 깨가 똑!!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볶았다ㅠ 남은건 냉동 보관하고, 일단 양념통에 들어갈 만큼만 꺼냈다. 물에 담구니 동동 뜨는 깨!! *쌀과는 반대로 씻어야 한다* 깨씻는 법을 모르면, 쌀 씻듯이 벅벅 씻어서 물을 쪼르르~ 따라 버리면?? 깨가 다 떠내려간다 ㅋ 그래서 이렇게 채에 바쳐야 한다. 뜨는 깨도 있고, 가라앉는 깨도 있기 때문에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그릇을 흔들흔들 하면서.. 깨를 채..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부채살 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어 먹었어요~스테이크 밖에서 사먹으면 못해도 만원 이상 줘야 되잖아요~그런데 홈플러스 갔더니 시즈닝처리 되어있는 부채살 스테이크를 6,9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덕분에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아주 쉬웠네요^^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부채살 스테이크에요.6,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비 고기가 너무 좋죠?한개당 200g. 한명이 먹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레스토랑 가서 먹어도 200g은 안주던데..대신 소고기는 미국산 ^^미국산 꺼려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따로 스테이크소스 만들거나 할 필요 없이 시즈닝 처리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거기다가 위에 아스파라거스도 올려져있으니,그냥 후다닥 구워서 먹기 딱 좋은거 있죠.가니쉬만들 필요도 없고..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무게를 맞추려다 보니 고기 모..
들깨칼국수 만드는법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 있는 메뉴가 생각나는데요.저희 신랑이 칼국수를 참 좋아해서 칼국수를 자주 해먹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들깨칼국수 만드는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들깨칼국수라고 하면 좀 더 복잡한 과정이 있을 것 같지만,일반 칼국수와 똑같고 불끄기 전에 들깨가루만 넣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참 쉽죠?그럼 집에서 들깨칼국수 만드는법 시작할게요.육수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해주세요.저는 표고버섯, 당근, 애호박, 양파를 채썰어 주었어요.집에 재료가 없다면 패스해도 됩니다.그런다음 칼국수 면을 준비해주세요.시중에도 칼국수면을 많이 팔고 있는데,저희는 반죽기에 넣어서 손칼국수 면을 만들어 두었어요.한번 반죽할때 대량으로 반죽해서 얼려두었다가,칼국수 먹을때 해동해서 밀대로 밀어서 썰어..
집에서 장어덮밥 만들기 장어를 포장해와서 구워먹고, 남은 한마리로 장어덮밥 해먹었어요.완도 놀러갔을때 사온 밥다시마로 다시마밥하고,장어구워서 장어덮밥 만들어 먹으니까 완전 꿀맛이더라고요. 집에서도 쉽게 장어덮밥 만들기 포스팅 시작합니다.먼저 밥을해주세요.저는 밥다시마 넣어서 다시마밥 했어요.요 밥다시마는 밥할때 조금씩 넣어서 할 수 있게끔 아주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진다시마에요.씻을 필요는 없고, 쌀 씻은 후에 밥하기 전에 적당량 넣어주시면 돼요.그런 다음 밥을 하면 이렇게 밥 사이사이에 다시마 알갱이가 있죠?그렇다고 해서 막 비린맛이 나거나 하진 않아요.다시마맛 하나도 안나고, 그냥 밥맛인데왠지 다시마를 섭취하니 건강엔 좋을 것 같아요ㅎ 밥이 준비되었으면 장어를 구워줍니다.한마린데 너무 길이서 반 잘라서 후라이팬에 구웠어요.기..
피코크 우리집 냉이 된장찌개 후기 이마트에 갔다가 피코크 제품 중 우리집 냉이 된장찌개를 사왔어요.된장찌개는 집에서 자주 끓여먹는 메뉴인데,냉이 된장찌개 먹고 싶어서 사왔죠.1~2인분이고, 500G이라고 써있네요.나중에 보니 트레이더스에 이 제품 여러개 묶어서 팔고 있더라고요.완제품이라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초초초초 간편식이에요.역시.. 포장의 비주얼과는 다른 모습이네요.그래도 생각지 않았던 두부가 들어 있어서 좋았네요.감자, 호박 등 들어갈 건 다 들어간거 같아요.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작아요. 위 사진속의 양이 1/2에 해당하는 양이에요.한봉지 뜯어서 혼자 먹어야 딱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신랑이랑 나눠 먹어야 해서 반만 먹고 남겨둔건데 :(그리고 냉이 된장찌개인데 냉이 맛이 하~~~~~~나도 안나요. ..
오쿠없이 대추고 만들어 보아요 날씨가 언제 이렇게 쌀쌀해졌는지 갑자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인데요.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여주고 싶은 계절이죠.이런 날씨에 제일 좋은차는 대추차가 아닐까 싶은데요.대추차의 효능은 혈액순환개선, 성인병예방, 소염작용 등 다양하죠.특히나 부담스럽지 않은 달달함이 있기 때문에 대추고 만들어서 쟁여두고, 올 겨울 내내 가족과 함께 대추차 끓여 먹으면 감기도 안 걸릴것 같아요.대추고는 오쿠가 있어야하지 않냐고요?아니요. 오쿠없이 대추고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먼저 마른대추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마트에서 500g짜리 한봉지를 사다가 세척해주었어요.대추가 쭈글쭈글 하기 때문에 주름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을 거에요.물로 잘 닦아주신다음, 키친타올로 한알한알 닦아주면 더 깨끗하겠죠? 대추와 생강의 궁합이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