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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마켓D 다녀왔어요~ 수원 롯데몰에 새로 생긴 마켓D 아시나요?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와 대형마트의 중간인 롯데마트 마켓D는 직접 방문해보니 트레이더스와 이마트의 중간쯤 이라고 딱! 느껴졌는데요. 작은 사이즈였지만, 있을 건 다 있고요. 기존의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의 경우 너무 대용량이라 부담스러웠다면, 마켓D는 딱 좋은 양을 팔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빵순이라서 빵부터 소개할게요 ㅋㅋ 롯데마트 마켓D에서 팔고 있는 머핀이에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도 머핀을 팔고 있는데 너무 크고 많아서 냉동실 비었을때만 사올 수 있었죠ㅠ 그런데 롯데몰 마켓D는 6개들이 머핀이 3,990원! 그리고 한가지맛 만 있는게 아니라, 3가지맛 모두 들어 있는 것도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넘나 맛있어 보이는 갈릭 페스트리는 3개에 3,490..
남사 화훼단지 - 예삐플라워아울렛 남사 화훼단지 아시나요? 남사에 가면 예쁜 식물과 화분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우스로 되어있는 화훼단지가 많이 있는데요. 식물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려보았을 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예삐플라워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남사 화훼단지에 있는 예쁘플라워아울렛은 아울렛이라는 이름 답게 여러업체에서 식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정찰제!!! 다육 식물의 경우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물어봐야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에 가격표가 붙어 있어서 "이거 얼마예요?" 계속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집에 예쁜 화분이 많은데, 식물만 없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오시면 예쁜 식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작은 것부터 선물용으로 주기 좋은 큰 식물까지 종류가 많..
체리씨앗 발아하기 체리 좋아하시나요? 체리 먹다보면 씨앗이 엄청 크잖아요. 문득, 아 이것도 씨앗인데 심으면 싹이 나올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체리씨앗을 발아시켜 보았습니다! 체리씨앗 발아시켜서 체리키우기! 체리씨앗을 발아시킬때 가장 중요한건, 씨앗을 쪼개서 안에 있는 부드러운 씨앗만 사용한다는 건데요. 씨앗이 엄청 딱딱하기 떄문에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집중하다보니, 씨앗 꺼내는건 과정샷이 없네요ㅠ 저는 키친타올로 씨앗을 돌돌 말아서 망치로 살살 쪼개주었어요. 물론 힘조절을 잘 못해서 안의 부드러운 씨앗까지 같이 쪼개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요^^;; 겉의 딱딱한 씨앗을 벗겨내고 안의 씨앗만 물을 주어서 발아시키고 있는 모습이에요. 벌써 뿌리가 나온 것도 보이네요. 갖아 아래 보이면 알겠지만.. 깨진 씨앗도 그냥 발아시켜..
먼지찌든때 매직블럭으로 쉽게 없애기 어느 날, 무심코..우리집 렌지장을 보고는 깜짝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먼지가.. 먼지가!!!아주 찌들다 못해 눌러붙은 먼지가..부지런한 사람들은 매일 걸레질해주기 때문에 먼지가 이렇게 찌들일이 없겠지만..난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청소를 잘 하지 않고 살아서..먼지가 이렇게 들러붙어 있었다.물티슈를 꺼내서 열심히 문질러 보았지만,찌든먼지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비장의 무기 매직블럭을 꺼냈다.다이소에서도 팔고 있고, 마트에서도 팔고 있는 매직블럭!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는 그 매직블럭!종류가 다양한데, 나는 그냥 천원짜리 제일 싼걸로 사용한다.어차피 성능은 비슷하기때문에..매직블럭으로 찌든때를 제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일단 스프레이로 물을 칙칙 뿌려준 다음에.. 평평하게..
임산부 튼살크림 바르는 시기와 방법 임신을 하고나면 준비해야 될 것도 해야 될 것도 참 많은데요.그 중 산모인 나를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튼살크림인데요.그래서 튼살크림 바르는 시기와 방법,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튼살크림 바르는 시기를 궁금해하시는데, 보통 3개월 이후부터 많이 바르는 것 같아요.초기엔 배가 안나오고, 3개월이라고 해도 배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이때부터 관리를 해줘야 후반에 살이 트지 않거든요.하루하루 지나게 나오는 배를보면 기쁘기도 하지만, 참 이 배가 다 들어갈런지 걱정 되기도 하죠? 튼살크림을 잘 발라주지 않으면, 임신중에 살이 터져서 아이를 낳고도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보통 살이 갑자기 쪘을 때 피부가 살찌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줄무늬처럼 무늬가 남잖아요?..
네덜란드 히트호른에 가면 볼 수 있는 기념품들 요즘 내방안내서에 혜민스님이 암스테르담으로 가셨죠.그래서인지 암스테르담 여행 다녀온게 자꾸 기억이 나네요.오늘은 암스테르담 외곽에 떨어져있는, 동화마을이라고 불리는, 히트호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지난번 글과 이어져서 오늘은 히트호른의 기념품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히트호른은 아주 작은 마을이라서 상점이 몇개 없는데요.보트를 타지 않고 발품팔아서 걷다보면 중간쯤에 기념품점 몇개를 볼 수 있습니다. 밖은 이렇게 디테일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반대쪽에서 이 조각들을 보고 다리를 건너가서 상점에 들어갔다 왔죠. 달팽이 같이 생긴 이건 무엇일까요? 볼펜이에요.ㅎㅎ 박제되어 있는 바다 생물들도 볼 수 있는데요.피라냐의 날카로운 이빨 보이시나요?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달려들 것 같은 모습이네요. 이건 조..
덴진 후쿠오카 함바그와 규카츠를 맛보다 후쿠오카 덴진에 들렸을 때 파르코 백화점에 있는 미트랜드에서 점심을 먹었다.딱히 이곳을 정해서 찾아간 것은 아니고, 원래는 덴진역에 있는 효탄스시를 가려고 했으나!!!!줄이 얼~마나 길던지.. 점심만 먹고 공항으로 가야했던 우리는 결국 효탄스시를 포기해야 했던 것이다 :( 그래서 부랴부랴 파르코 백화점에 들어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았고, 햄버그와 규카츠를 메뉴로 골랐다.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한국어 메뉴로 잘 되어있으니 주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우린 햄버그 하나와 규카츠 하나를 주문했다. 세트메뉴이고 밥은 무한리필.먼저 나온 구슬함바그.사람들이 양이 작다고 해서 그런건지, 추가로 한 번 더 먹을 수 있다.같은 것을 먹어도 되고, 다른 것을 먹어도 된다. 그래서 아래 ..
후쿠오카 덴진에서 먹은 브런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을 때, 마지막날 덴진에 들려 브런치를 먹었었다. 덴진역 근처에 여러 맛집이 많이 있었는데, 우린 갈피를 못 잡고 있다가 모닝세트로 커피까지 저렴하게 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입구의 모습. 저 바깥쪽에 메뉴와 가격이 글씨로 써있다.처음엔 사진을 안찍고 들어갔다가, 먹고나서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오는 길에 급하게 사진을 찍어두었더니,메뉴도 하나도 안보이고, 흠흠 -ㅅ-;; 아무튼 가게는 2층으로 되어있다. 금연석은 2층이라 2층으로 올라갔다. 가게가 굉장히 협소했다. 모닝세트 하나와 커피 한잔을 추가로 주문하고 앉았더니,테이블 세팅을 저렇게 해주었다.시럽과 우유. 그리고 빵을 먹을 수 있도록 딸기쨈도 주었다.2층에서 서빙받는 사람은 할아버지뻘 되는 분이셨는데,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