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순두부~ 집에서 만들기^^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이다. 퇴근길에 버스안에서 한땀한땀 뜨게질을 하고있는데 문득 순두부찌개가 먹고싶어졌다. 급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쉽네?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온갖 해산물을 넣어서 해물순두부를 만들기로 결정!! 마트에 들려 순두부 한개와 모시조개 한봉지를 사왔다. 바지락이 없어서 모시조개로... 호박은 1개 1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사지않았다ㅋ (이러면서 4천원짜리 커피는 잘도 사마시는..ㅠㅠ) 모시조개는 벅벅 씻는다.해감은 따로하지 않았다. 다~ 해감해서 팔고있는 것이기 때문에ㅎ 디포리와 다시마, 파뿌리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어준다.해물순두부를 끓일 예정이었기 때문에 멸치대신 디포리를 넣었다. 파뿌리는 파 사면 잘 씻어서 한개씩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면 좋다. 다 없으면 조개만 .. [집밥] 곤약쌀로 밥해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안좋은데, 흰쌀밥을 먹을 수는 없어서 곤약으로 된 쌀을 사다가 밥을 해먹어보았다. 곤약쌀 파는곳을 많이 궁금해 하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굳이 곤약쌀 파는곳을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산 제품이다. 곤약쌀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이다. 뒤쪽에 조리법이 나와있다. 쌀과 같이 다루면 되고 특이점은 없다. 나름 다이어트지만 너무 많이 넣기는 부담스러워서 가벼운 식이조절 정도로 비율을 맞춰서 넣었다. 비교 모습. 왼쪽 위에가 곤약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가볍고 날림이 심해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물에 씻어 보았다. 깨씻을때처럼 물을 버릴때 같이 버려지므로 조심해야 한다.위에서는 차이가 컸지만, 이렇게 물에 담구고 보니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인다. 어디어디 숨었나?씻..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법 손칼국수로 만들기 칼국수 칼국수칼국수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만들어본손칼국수. 처음 만들어보는거라서삶다가 퍼지면 어떻게 하나..맛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걱정을 많이 했는데..너무나도 성공적이었던 바지락칼국수!! 면반죽은 반죽기에 돌리거나,마트에서 면만 사다가 삶으면 되니귀찮은 주말에 한끼 떼우기 용으로 딱! 손칼국수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 시작! 집에 사다둔 통밀가루가 있어서 반죽을 통밀가루로 해보았다. 마트에가면 칼국수면을 3천원 정도면 살 수 있지만..대부분 4인분.. 여름에 한 번 사다가 먹었었는데,결국 남은 면은 버리게 되었다. 집에 반죽기도 있겠다,반죽도 별거 없어보여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 반죽은 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거의 3:1정도인 것 같다.그래서 나는 통밀가루 200g에 물을 60g넣었다. 아니 그랬.. 수육 맛있게 삶는법 추운 겨울.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그래서 집에서 손칼국수를 해먹었다.아니 그런데 칼국수에 보쌈이 빠질 수 있나? 마친 마트에서 목삼겹을 싸게 팔길래,한근 사다가 반근만 삶아보았다. ㅎㅎ 꼭 김장철이 아니더라도,고기가 생각날땐 가끔 해먹는 보쌈.수육. 수육 맛있게 삶는법 과정샷을 찍어보았다. 먼저 덩어리로 되어있는 목살이나 삼겹살을 준비한다.앞다리살도 좋다. 취향껏 준비하면 된다.비계가 있는게 좋다면 삼겹살.살코기가 좋다면 목살.저렴한걸 원한다면 앞다리살. 이 날은 목살로 해먹었지만,우린 주로 삼겹살로 수육을 해먹는 편이다.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준다. 그런 다음 모든 재료를 넣어준다.수육 맛있게 삶는법 비법재료는바로바로 "된장" 된장 한큰술 넣어주면 잡내를 잡아주면서수육이 맛있어 진다. 그.. 집밥] 와사비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지난번 포스팅에 이은 유부초밥 두번째 버전!! 지난 번 포스팅은 다이어트 식단을 위한두부 유부초밥 이었다.닭가슴살을 이용하는 것이었지만,참치를 이용해서 만들었고ㅎ 이번 유부초밥은 와사비크래미를 듬뿍 올린유부초밥이다.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공개! 유부초밥의 밍밍하고 메리트 없는 맛 때문에유부초밥은 안 좋아하지만,집에서 해먹을 땐 이렇게 참치나 크래미 같은 토핑을 듬뿍 올려서먹는 편이다. 참고로,다이어트 식단을 위한 유부초밥 만들기는여기로 => - [잘먹고/집밥] - 다이어트식단) 닭가슴살 스테이크.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식혀준다.그리고 초밥이기 때문에 여기에 간을 해야 하는데,분명 유부초밥에 초밥용 소스가 들어있던 것 같은데안보여서,유부의 국물을 짜서 넣어주었다.그럼 밥 준비는 끝. 유부초밥 맛있게.. 집밥] 내가 좋아하는 감자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엄마가 해주는 집밥 중에,국찌개종류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 듬뿍 들어간 감자 고추장찌개!!! 혼자 살다가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가 끓여놓고 기다렸었지.... 그 감자찌개를 이제 내가 직접 끓여먹고 있다. 허허. 엄마의 손맛만큼은 아니지만, 엄마표 고추장이 있기에 가능한 고추장찌개(지만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감ㅋㅋ) 그런데 끓이다보니, 보통은 고추장찌개라고 부르는 그 찌개인듯 하다. 나는 감자찌개라고 불렀지만 ㅎㅎ 감자 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지금부터 공개!초간단으로 끓이기 위해 물을 받아서 고추장을 한큰술 풀어준다. 감자 한개를 나박나박 썰어준다. 앞다리살로 하면 기름기가 적어서 찌개용으로 딱이지만, 나는 기름이 둥둥 떠있는 것도 좋아하고, 마침 삼겹살밖에 없어서 삼겹살을 넣고 끓였다. ㅎ 어떤 요리.. [다이어트식단] 두부참치 유부초밥 개인적으로 유부초밥은 좋아하지 않는다. 싱거운 유부에 밥만 잔뜩들어있어서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기때문이다. 그런데 집에서 반찬없을때 후다닥 만들어서 한끼떼우기 좋은게 유부초밥이더라ㅎ 집에서 만드니 내 취향껏 밥은 조금 넣고, 참치나 샐러드를 올려서 색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것도 좋다. 이 날은 나를위한 다이어트용 두부유부초밥과, 신랑을위한 와사비크래미 유부초밥을 만들어보았다. 먼저 나를 위한 유부초밥인 두부참치유부초밥. 원래는 닭가슴살이 들어가야 더 다이어트식단이지만, 기름 쏙 뺀 참치도 좋다. 채에 바쳐서 기름 제거중인 참치. 여기에 두부를 적당량 양껏,취향껏 넣어준다.생으로도 먹는 두부이기에 사오자마자 잘라서 넣었지만,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해서 넣어도 된다. 번거롭지만ㅎ 두부를 잘 으깨서 참치와 섞어.. 스트레스받을땐 닭발이 진리♡ 나는 어릴때부터 닭발을 반찬으로 먹었다. 엄마가 반찬으로 국물닭발을 자주 해줬으니까... 다음날 젤리처럼굳은 양념을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 꿀맛!!!! 그러니 그땐 내가 닭발을 먹는다고하면 다들 원시인보듯 쳐다봤다. 그걸 어떻게 먹냐는듯이.. 참나. 그때 나에게 손가락질 했던 아이들도 지금은 닭발에 열광하며 맛집을 찾겠지ㅋㅋ 아무튼 나는 정말 좋아하는 닭발. 하지만 엄마가해준것만큼 맛있는집 찾긴 힘들어서, 가끔 그냥 불닭발을 시켜먹는다. 시장에서 3천원어치만 사도 온식구가 이틀내내 먹을 수있었는데, 요즘은 닭발도 비싸졌나보다ㅠ 이게 2인분인데 만육천원ㅠ 무뼈라그렇겠지만..뼈있는 닭발은 살이 없이 말라비틀어져있다. 닭발은 통통해야 맛있다규!! 매운 맛을 중화시켜줄 주먹밥도 시켰다. 계란찜은 안주는줄알고 계란..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