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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기/해외여행

암스테르담 여행기. 하이네켄 박물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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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둘째 날.


시차적응이 안되서 일찍 잠든 첫째날 덕분에

너무나도 일찍 일정을 시작하게 된 둘째 날.


하지만 둘째날의 계획은 무계획.

무작정 걷고, 보고, 먹기가 계획이었고,

이동수단은 무조건 걷기.


그런데 아침을 너무 일찍 시작한 탓인지,

본델파크도 구경하고,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와플까지 먹었는데 시간은 10시도 안된 시간ㅋ


그래서 근처에 있는 하이네켄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하이네켄 박물관을 향해 가는 길.

어디서 사진을 찍든 유럽같은 분위기의 암스테르담 골목.



괜히 남의 집 앞에 피어있는

꽃도 사진으로 남겨본다.


근데 너무 잘 나옴 ㅎㅎ


걷다보니 우리나라 문구점 같은 곳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암스테르담엔 요르단골목이라고 요즘 핫한 골목이 있는데,

거기에도 편집샵이 많다고

숙소주인이 말해줬었다.


그런데 그냥 어느 골목을 가든, 기념품점을 가든

엽서같은 것을 많이 팔고 있었다.


안엔 뭔가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소소한 아이템들이 많았다.


저 플라밍고 클립을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지만.

사진 않았다.


다 부질없지 뭐.

예쁘긴 예뻤어.


하이네켄 박물관을 향해 걸어간다.

종이 지도도 펼쳐보고,

구글지도도 열어보고,

근처 운하도 구경하면서 걸어간다.


날이 얼마나 좋았던지...

운하의 물은 쑥색이지만..

그냥 뭔가 기분 좋은 암스테르담의 모습.


오오.

저기 하이네켄 박물관이다!!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뭐야 아직 10시밖에 안됐는데

벌써 줄서있는거야?

아침부터 술마시려고?


그런데 봤더니 아직 오픈전이었다능 -ㅅ-


그래서 좀 더 기다렸다가, 오픈 시간 되자마자 입장.

우린 홀랜드패스가 있어서,

바로 입장했다!!



*홀랭드패스가 뭐지? => 암스테르담 여행- 홀랜드패스? 구매할까 말까?


초록색 팔찌를 차고,

하이네켄 박물관 입성!!!!


다음 포스팅에서 하이네켄 박물관 후기를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지난 포스팅 보기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I amsterdam 조형물 보기

- 암스테르담 본델파크 방문기2(VondelPark in Amsterdam)

- 암스테르담 본델파크 방문기(Vondel Park)

- 암스테르담 중앙역 맛집. Loet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