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살기/해외여행

암스테르담 맛집 - 스모(SUMO)

728x90


하이네켄 박물관을 나와서

정처 없이 걷다보니

발견한 맛집.


네덜란드 여행계획은 큰 그림만 그리고왔기에

맛집도 따로 알아오지 않은 상황.


그래서 걷다보니 초밥집이 있기에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SUMO였고,

무한리필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다는ㅎ



가게 외관.

암스테르담을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이 날은 몰랐지만, 돌아다니다보니 많이 보였다.

가격은 이때당시 11유로 정도.(런치)


all you can eat이지만,

우리나라처럼 계속 무한리필은 아니고,

메뉴판에서 3개씩 고를 수 있다.

2명이 갔다면, 6개를 고를 수 있고..

6개 고르는걸 5번 할 수 있다.


메뉴가 정말 많다.

그래서 한개씩 시켜서 먹어보자고 시켰는데,

우린 5번중 3번을 겨우 먹고 나왔다.


너무 배불러!!!


기본적인 새우초밥 2PCS.


돈까스 샐러드에 훈제연어 초밥도 시켰다.

초밥의 밥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먹다보니 엄청 배불렀다.



장국도 시키고..


상큼함을 위해 피클도 시켰다.

이런것들이 다, 3개 고르는 것 중 1개에 포함된다.


이게 양이 많았다.

메뉴판에 보면, 2개 나오는건 그림이 2개 그려있고,

3개 나오는건 그림이 3개 그려있으니

잘 보고 선택하면 된다.


 



튀김 종류가 정말 맛있었다!!

바나나튀김도 있어서

먹어보려 했으나..

배불러서 먹지 못하고 온게 후회된다 ㅠ


이건 찹스테이크.


계속 해서 나오는 초밥.


우리가 여행갔을때의 환율이 1200원정도였는데,

11유로면 13,000원인데..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양이면

정말 저렴한 듯 하다.


우리나라엔 왜 이런가게가 없는거야ㅠ


무한리필 초밥집가면, 다 맛없는 초밥만 주고 ㅠㅠ


무난하게 계속 새우종류만 먹는 중ㅎㅎ


이때부터 배가 터지기 시작했다.

이걸 고르는게 아니었어..

3개씩 주는걸, 6개 골랐으니...

18개의 초밥이 나왔고..


아직 2번의 기회가 더 있었지만..

더 시키긴 무리라고 판단했다 ㅠ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남은 두번의 기회를 아쉬워하며 나왔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어딜가든

계산을 하면 사탕을 준다.ㅎㅎ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은 암스테르담 맛집 스모!!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하다.


추천글


[잘살기/해외여행] - 암스테르담 중앙역 맛집. Loetje

[잘살기/해외여행] - 암스테르담여행기] 하이네켄 박물관

[잘살기/해외여행]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I amsterdam 조형물 보기

[잘살기/해외여행] - 암스테르담 본델파크 방문기2(VondelPark in Amster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