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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갔다가 피코크 제품 중 우리집 냉이 된장찌개를 사왔어요.
된장찌개는 집에서 자주 끓여먹는 메뉴인데,
냉이 된장찌개 먹고 싶어서 사왔죠.
1~2인분이고, 500G이라고 써있네요.
나중에 보니 트레이더스에 이 제품 여러개 묶어서 팔고 있더라고요.
완제품이라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초초초초 간편식이에요.
역시.. 포장의 비주얼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그래도 생각지 않았던 두부가 들어 있어서 좋았네요.
감자, 호박 등 들어갈 건 다 들어간거 같아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작아요.
위 사진속의 양이 1/2에 해당하는 양이에요.
한봉지 뜯어서 혼자 먹어야 딱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신랑이랑 나눠 먹어야 해서 반만 먹고 남겨둔건데 :(
그리고 냉이 된장찌개인데 냉이 맛이 하~~~~~~나도 안나요. 보이지도 않아요ㅋㅋ
그냥 냉이 나오기 기다렸다가 끓여 먹을껄 그랬나봐요.
그래도 북어해장국보단 훨씬 맛있었답니다.
요리하기 귀찮을때를 대비해서 사다놓는다면, 된장찌개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