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먹고 다녀왔던 양평 풀빌라 펜션.
391스테이.
10명 이상의 인원을 위한 단체룸부터,
2인을 위한 풀빌라까지,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성수기와 주말을 피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는
풀빌라 펜션.
일행만을 위한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더 좋다!!
우리가 묵은 방은 391스테이의 로프트룸이었다.
풀빌라 펜션에서 1박2일의 힐링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먹을 것은 가득가득 챙겨간다.
로프트룸의 경우 수영장이 완전 실내는 아니고,
옥상에 있어서 아이스박스에 담아갔다.
내부 모습.
로프트룸은 복층형이라
아래쪽에 거실과 주방이 있다.
집이 하도 넓어서, 4명이상도 들어와도 될 것 같았다.
주방 모습.
아일랜드 식탁과 빨간색의 냉장고,
그리고 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문을 옆으로 열면 이렇게 숨겨졌던
주방이 딱!!
TV도 커서 영화보기에도 딱이다~
하루종일 풀빌라 펜션에만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2층엔 침대가 있다.
그리고 바로 옆이 수영장과 사우나!
실내화도 예쁘다
수영장 나가는 문 바로 옆에 있는 사우나.
저 오른쪽 맥반석돌같은 곳에 물을 부어주면,
수증기가 촤악~
나와서 수영으로 인해 추워진 몸을 데워준다.
고기 궈먹을 불판도 있다.
이게 있으니 따로 바베큐 불피우는 값은 받지 않는다.
우리의 수영장!!
391스테이의 다른 풀빌라는 실내이지만,
로프트룸은 이렇게 옥상에 있다.
하지만 비가와도 맞지 않도록 문으로 다 둘러져있다.
수영장이 작아보이는데,
어른이 팔 휘저어서 3번정도 갈 수 있는 거리이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우리 둘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잔디가 펼쳐진다.
둘만 놀기엔 너무 넓고 좋았던
양평 풀빌라 펜션 391스테이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