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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용기^^ 꼭 바꾸고 싶어서여기저기서 찾아보던 샴푸통을모던하우스에서 발견했다!! 내가 찾던 샴푸통은 바로 투명한 사각 샴푸통. 이케아를 가도 불투명만 있고,투명 샴푸통을 어딘가에서 발견하면가격이 비싸거나, 사이즈가 작아서 구매를 망설였었다. 그러다가, 가격도 적당한데 사이즈도 딱 맞는 샴푸통을 발견한 것이다. 모던하우스는 뉴코아아울렛에 있는데, 버터매장에 가도 모던하우스 제품이 있고,모던하우스 매장에 가도 버터 제품이 있다. 짜잔!! 3,900원 짜리 샴푸통이다.바디샴푸와 샴푸, 린스를 담아두었다.투명해서 얼마나 남았는지 보이니까 너무 좋다. 사각이라 뭔가 정리가 딱딱 된듯한 느낌이고, 사이즈도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저정도 크기.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아 저거보다 작은 사이즈도 있다.그건 주방에 세제통으..
창신리빙 밀폐용기로 소분해놓기^^ 냉장고 정리에 좋은 밀폐용기!! 납작이도 있고, 실리쿡도 있고, 여기저기서 많은 밀폐용기 들이 나오고 있다. 처음 이사와서 냉장고를 구매했을 땐, 나도 납작이를 썼었다. 그런데 뚜껑이 뒤틀리고,깨지고.. 뚜껑없는 납작이들만 남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창신리빙 밀폐용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개 사보았다. 납작이와 마찬가지로 뚜껑은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된다. 밀폐용기 사용법은 어마어마하게 많겠지만,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도는 아마도 소분인 것 같다. 불고기거리는 항상 냉동실에 있어야한다. 2인가구라서 많이는 필요없기에, 한끼 먹을양씩 밀폐용기에 소분해둔다. 이렇게 창신리빙 밀폐용기에 나눠 놓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두면, 반찬 없을때 한개씩 꺼내서 볶아주기만 하면 된다. 고기 좋아하는 우리..
언더싱크 정수기 1년 사용 후기 & 필터 교체 1년을 생수를 사다먹었다. 그러다 엘리베이터없는 5층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신랑이 들고오기도 힘들고, 택배를 시키자니 미안하고.. 집엔 생수통이 굴러다니고.... 신랑은 자꾸 정수기 한대 놓자며 졸라댔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한달에 적어도 2만원은 내야하는데, 물을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정수기를 놓자니 그돈이 너무 아까운것이 아닌가. 그러다 알게 된 언더싱크 정수기 냉/온수가 나오진 않지만 직수형이라 위생적이고, 본인이 관리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1년에 5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정수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언더싱크 정수기. 그래서 작년에 설치했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잘 교환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느덧 1년이 흐르고.. 모든 필터를 교체해야하는 날이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다시 1년치 필터..
베이킹소다 활용법- 스텐후라이팬 닦기 엄마가 줘서 사용해보려 했지만 계란후라이한번해보고 도저히 못쓰겠다싶어서 넣어뒀던 스텐팬. 코팅팬이 하도 안좋다고 이슈되길래 이번에 한번 꺼내서 써보았다. 기름 콸콸부어서 전부쳤더니 기름때가 장난아니게 눌러붙었다. 코팅팬이면 밀가루로 세제만들어서 빡빡 씻어야겠지만 스텐은 그럴필요가 없다. 일단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하기위해 밀가루와 물약간을 넣어서 대충 닦아준다. 기름은 어느정도 제게됐지만 눌러붙어있는 기름때는 빡빡 문질러도 잘 안지워진다ㅠ 이때 베이킹소다를 한 숟가락넣고, 구연산물을 몇번 뿌려준다. 구연산물은 구연산과 물을 1:10정도로 희석한 물이다. 그럼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만나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온다. 거기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준다. 물이 닿아있는부분은 잘 씻기지만 안 닿는부분은 닦기 힘들기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