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정보

2021년 새해인사

728x90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21년 새해인사 나누면서, 새해계획 세울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올해 여행을 새해계획으로 하셨던 분들은 코로나때문에 목표달성 못하셨죠?

내년엔 부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여행을 마음껏 다닐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내년은 신축년입니다. 한자로 辛丑年 이라고 씁니다. 하얀소의 해입니다.

신축년을 맞아 2021년 새해인사 문구 몇개 알려드릴게요.

예전엔 까치가 날아다니는 연하장에 손글씨로 손수 적어서, 크리스마스씰 붙여서 우체국에가서 새해인사를 보내곤했죠.

저도 아버지따라 많은 연하장을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새해인사를 스마트폰으로 하는것 같아요. 재치넘치는 움짤과, 유머넘치는 카톡들.. 올해는 또 어떤 새해인사가 날 미소짓게 할지 기대되는데요. 간단한 새해인사 문구 알려드릴게요.

  •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년 신축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21년에는 소망하는 모든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박나세요.
  •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하시는일 모두 잘 풀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축년 새해엔 복받으소. 행복하소. 건강하소. 대박나소.
  • 삶은..계란입니다. 남이 깨면 후라이. 내가 깨면 병아리. 멋진세상 펼치세요!!

제일 아래 문구는 너무 독특한데 너무 와닿아서 넣어봤습니다. 2020년은 돼지의 해라서,~돼지 같은 문구로 새해인사를 전했다면, 내년은 소의해라서 ~하소 같은 문구로 새해인사를 전하면 재치있는 새해문자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난기있는 문자는 직장상사나 사적으로 만난 사이엔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상사나 업무상만난 사이의 사람에게 새해인사를 보낼때에는,

보내는이(나)가 누군지 명확하게 먼저 밝힌 후, 정중한 메세지를 보내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XX그룹 XXX입니다. 올해는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되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정중한 멘트가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코로나한테 2021년 새해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신축년 새해가 밝았구나. 코로나19야 제발 좀 꺼져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