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살기/일상

크리스마스 벽트리 달았어요

728x90

크리스마스 벽트리는 나뭇가지에 줄 메달아서 만들거나, 조명이나 스티커를 창문에 달아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작년에 너무 이쁜 크리스마스 벽트리를 발견하고 구매했었죠.

짜잔.
이렇게 나무같은 벽트리에요. 생각보다 풍성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장식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너무 많아서 다 달수가 없을 정도였죠.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와 조명을 달았더니 금세 완성되었어요. 같이 온 고리에 걸어놨더니 자꾸 떨어져서 꼭꼬핀에 걸어뒀어요. 사이즈도 아담하고, 조명도 따뜻한 앵두조명이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벽트리도 설치했겠다,
풍선사서 천장에 잔뜩 달아놓고 크리스마스 파티도했어요ㅎㅎ
헬륨풍선을 사야 천장에 띄우는데, 헬륨가스 비싸잖아요.
그래서 알록달록 풍선과 끈을 산 다음 양면테이프로 천장에 고정시켜줬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풍선도 사서 벽에 같이 붙여줬어요.
저 풍선이 너무 얇디얇아서 불다가 터트리고 고생하긴 했지만ㅜ 풍선 몇개사서 달았을뿐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나죠?ㅎ

벽트리는 저상태 그대로 봉지에 싸서 보관했다가 올해 다시 꺼내서 달아주었답니다. 풍선이나 다시 사서 벽에 붙여두려고요ㅎ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은데 집에서랃느 크리스마스 맘껏 즐길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