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져있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인공인 아이유와 이선균의 연기는 물론,
송새벽, 박호산, 고두심, 등등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몇번 출연안하는 조연들의 연기력또한 최고라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나의 아저씨.
흔한 장르도 아닌,
너무나 재밌는 소재라서 남자들도 좋아할만한,
아니 공감할만한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등장인물이 어느 하나 빠트릴 것 없이 다 주연급입니다.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 한 번 볼까요?
박동훈과 이지안을 주측으로 여러 관계들이 얽혀있는데요.
위 표에서는 송기범역의 안승균이 빠져있네요.
송기범은 이지안의 조력자역할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대기업부장인 박동훈을 주측으로
그의 가족과, 그의 회사, 그리고 미스테리하지만
자꾸 엮이는 이지안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지안은 말없고 어둡고, 차가운 역할이지만
따뜻한 박동훈을 만나서 변해가고 있죠.
스토리는 멜로인듯 멜로가 아닌ㅋㅋㅋ
회사에서의 권력다툼과, 불륜, 부모자식간의 사랑 등..
보다보면 눈몰다 나도 웃음도 나고 합니다.
박동훈을 연기하고 있는 이선균입니다.
박동훈의 역할은 대기업부장인데, 현시점에서 40대 남자들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말썽부리는 형제들,
자기보다 먼저 승진한 후배,
현실의 벽앞에서 쿨하게 사표도 내지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눈뜨면 회사가고 집에오고를 반복하는 삶이죠.
나의 아저씨에서는 아이유의 연기변신도 볼 수 있는데요.
어둡고 차가운 연기를 참 잘하고 있습니다.
박동훈, 박상훈, 박기훈 삼형제의 엄마 역할인 고두심입니다.
국민엄마 답게 나의 아저씨에서도 참..
먹먹한 엄마 역할을 잘 연기해주고 계십니다.
누구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연기력에 공감가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나의 아저씨!! 50부작 가면 안되나요???
